한낮,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도쿄 가부키쵸 타워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유리 외벽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그 아래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가며 광장을 채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가부키쵸는 오랫동안 어둡고 위험한 이미지로 불려왔습니다. 하지만 도쿄도는 이 타워를 세워 그 지역의 얼굴을 바꾸고자 했다고 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한 건물이 지역의 인상을 바꿀 수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옛사람 또한 완전히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슬픔을 대신하며
낡은 것을 헐고 그 자리에 새것을 세우는 일에는 시간과 정성이 듭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하시고" (이사야 61:3)
하나님은 무너진 자리, 부끄러운 자리에도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옷을 입히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구원이시로다
고개를 들어야만 다 보이는 이 타워처럼, 낮은 자리에서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 변화도 있습니다.
"여호와는 내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출애굽기 15:2)
가부키쵸의 변화도, 제 삶의 변화도, 하루아침에 눈에 다 들어오지 않지만 하늘을 향해 분명히 자라고 있습니다.
어둡던 거리 위로 우뚝 솟은 이 타워를 올려다보며, 이미지를 바꾸시고 새것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낍니다. 무너진 것도, 낡은 것도, 다시 세우시는 분이 계심을 오늘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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