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 키노쿠니야 서점

키노쿠니야 서점

신주쿠 키노쿠니야 서점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간판에는 "SHINJUKU 1927"이라는 작은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 서점이 1927년부터 이 자리를 지켜온 곳이라는 뜻입니다. 입구 기둥에는 "주간 랭킹 2위"라는 문구가 크게 걸려 있고, 그 안내판 앞으로 사람들이 책을 향한 설렘을 안고 줄을 서 있습니다.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 기둥에 붙은 베스트셀러 순위는 일주일마다 바뀝니다. 지금 2위인 책도 다음 주면 다른 책에게 자리를 내어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위표가 붙어 있는 건물 자체는 100년 가까이 같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한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이사야 40:8)

 

세상의 인기와 유행은 순위표처럼 매주 자리를 바꾸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백 년이 지나도, 천 년이 지나도 늘 같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

문 앞에 줄지어 선 사람들을 봅니다. 새로운 책, 좋은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그 줄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런 갈망이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서도 있었으면 생각을 합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책 한 권을 향한 이 설렘과 기다림처럼, 말씀 앞에서도 이런 목마름과 기대를 품고 싶습니다.


말씀으로 살 것이라

서점 가득한 책들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채워주듯, 예수님은 우리를 채우는 진짜 양식이 무엇인지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태복음 4:4)

 

1927년부터 이어온 이 서점 앞에서, 매주 바뀌는 순위표와 백 년을 지켜온 건물을 함께 바라보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립니다. 오늘도 그 말씀을 향한 갈망을 품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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