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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카이도(世界堂) |
신주쿠의 세카이도(世界堂) 자주 찾는 곳입니다. "日本一安く売る店(일본에서 가장 저렴하게 파는 가게)"라는 문구답게, 화구와 문구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대형 화방입니다. 이 건물 안에 가득할 수많은 물감과 붓, 종이와 펜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렙니다. 이곳은 제게 더없이 특별한 장소입니다.
창조하는 능력을
빈 종이 한 장, 물감 한 통이 이렇게 설레는 이유는, 그것이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도 창조하시는 분이시고, 그 창조의 능력 일부를 우리에게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세기 1:27)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우리 역시, 크든 작든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빚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화방 가득한 재료들을 보며, 그 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작품인 우리
우리 자신도 하나님이 정성껏 빚으신 하나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이 구절의 '만드신 바'라는 단어는 원어로 '작품', '걸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화방에 진열된 물감과 붓들이 누군가의 손에서 아름다운 그림으로 완성되듯, 우리도 하나님의 손 안에서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빚어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이 블로그를 시작하며 붓과 펜으로 말씀을 옮겨 적어온 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세카이도 같은 곳에서 만나는 물감과 종이는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제게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잠언 3:5)
한 획 한 획 그어가며 말씀을 그릴 때마다, 그 안에 담긴 은혜가 더 깊이 새겨지는 것을 느낍니다.
화구와 문구로 가득한 세카이도 앞에서, 창조하시는 하나님과 우리에게 허락하신 창조의 기쁨을 다시 떠올립니다. 오늘도 이 손끝의 작은 창조가, 하나님을 향한 또 하나의 고백이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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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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