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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탄백화점 |
신주쿠의 한 백화점 건물 앞을 지났습니다. 아르데코풍의 정교한 장식과 견고한 돌 외벽이 오랜 세월의 풍파를 견뎌온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는 단 일주일짜리 팝업스토어 광고가 커다랗게 걸려 있습니다. 수십 년을 그 자리에 서 있던 건물과, 며칠 후면 내려질 광고가 같은 벽면에 나란히 있는 모습이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반석 위에 세운 집처럼
이 건물이 이렇게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깊고 견고한 기초 위에 세워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처럼~~~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마태복음 7:24-25)
우리 삶도 무엇 위에 세워져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유행처럼 며칠 걸렸다 사라지는 것들 위에 삶을 세운다면 쉽게 흔들리겠지만,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세운 삶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광고 속 이미지와
건물 위에 걸린 커다란 광고에는 완벽하게 연출된 모습의 인물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어떤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른 기준을 말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너는 존귀하고 보배로우며" (이사야 43:4)
일주일이면 내려질 광고 속 이미지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는 나의 참된 모습이 훨씬 더 본질적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트렌드도, 유행도, 사람들의 시선도 빠르게 바뀝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
오래된 건물 위에 잠시 걸렸다 사라질 광고를 바라보며, 우리 삶이 무엇 위에 세워져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참된 아름다움으로 여기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변하는 것들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오늘도 ~~~~📌📌📌

좋은 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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